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오그룹 유통사업 新 브랜드 이은(E-UN) 여름철 곰팡이로 힘들어하는 무좀 환자를 위한 항균 스티커 '네일약꾹' 판매를 시작으로 미용, 건강을 이은 메디컬 플랫폼을 오픈한다.

이은(E-UN)은 특히 여름철 남몰래 괴로워하는 질병인 무좀 환자들에게 더욱 쉽고 빠르게 무좀 치료를 할 수 있는 네일약꾹과 전략적 업무제휴로 ‘무좀 항균 스티커’를 미용, 건강을 이은 메디컬플랫폼 이은(E-UN)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런칭 했다고 밝혔다.

네일약꾹은 특허받은 제품으로 손톱, 발톱, 피부 무좀, 식중독 등의 주요 원인균인 칸디다균과 대장균, 황생포도상구균, 녹농균, 곰팡이균, 피부사상균 등에 99.9% 항균 작용을 하는 스티커다.

또 사이즈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붙일 수 있고, 한 번 붙이면 5~7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손톱용은 총 40매, 발톱용은 54매로 경제적이라고 설명한다.

이은(E-UN) 관계자는 "문제성 손·발톱 질환은 덥고 습한 여름인 7, 8월에 집중하여 발생하며 국내 무좀 환자 수는 약 250만 명으로 치료 과정이 번거롭고 회복 기간이 오래 걸려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무좀 및 문제성 손·발톱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 중 약 복용이 어렵거나 치료의 번거로움이 싫은 분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다양한 건강, 미용에 관련된 메디컬 플랫폼을 확장해 다양한 질환, 미용을 위한 제품 소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일약꾹은 오는 7월부터 이은(E-UN) 주문 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