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UCC나 표어에 대한 ‘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애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기간은 28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다.

심사일정은 1차 전문 심사위원 심사 70%와 2차 시민참여 심사 30%로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이 참여해 심사한다.

1차 심사는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고 2차 심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10월 11일 심사내용을 발표한다.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이 일상생활 속 시민의 장애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출품은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UCC와 표어 등 두 가지 분야로 만들어 이메일로 접수(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hooni9512@korea.kr)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1-5189-3225 또는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