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IKBCC) 이사장, 김병관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환담... 한류 열풍 타고 한-인도 무역 증대 기대

  • 등록 2024.07.15 0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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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정 이사장,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은 한국과 인도 간의 무역과 문화 교류 활성화 기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한국과 인도간 민간 외교관으로 활발한 국제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제나 정(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이사장은 지난 7월 8일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을 만나 한국 인도 양국 간 수출입 무역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환담에서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Indo 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IKBCC)이사장과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 김성훈 부산외대특임교수(IKBCC 사무총장)이 참석해 인도와 유럽 등 수출입 기업간 국제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수입협회 사무실에서 제나 정(Dr.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IKBCC) 이사장은 최근 인도에서 불고 있는 뜨거운 K-열풍을 언급하며, "인도 내 K-문화의 인기는 단순히 문화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기회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나정 이사장은 "앞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과 한국수입협회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의 수입과 수출을 통해 무역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도 이에 화답하며, “한-인도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양국 간 무역도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며, 한국수입협회는 이를 위해 회원사 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훈 IKBCC 사무총장은 “이번 환담은 한국과 인도 기업간 수출입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기업간 실질적이고 다양한 경제 효과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나정 이사장은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은 한국과 인도 간의 무역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삼 기자 sam24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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