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벤처 육성프로그램‘디노랩 강남/경남센터’스타트업 선발

  • 등록 2024.10.11 1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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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센터는 수도권 단위, 경남센터는 경남도 소재 기업 대상... 10월 23일까지 접수
- 1677억원 투자로 스타트업 분야 지원... 디노랩은 2016년부터 157개 스타트업 발굴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노랩 강남/경남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으며, 우리금융과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일은 10월 23일(수)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노랩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용 업무 공간 제공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지원 우리금융 그룹사와 협업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디노랩 강남센터는 12월 스타트업 인프라가 풍부한 삼성동에서 개소하며,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센터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더불어 강남센터는 사업협력/투자 연계가 가능한 상시 상담실 운영 비수도권 기업 공간 제공 언론사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미디어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양산시에 설립된 디노랩 경남센터는 경남도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남센터는 금융사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설립된 비수도권센터로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투자자 등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디노랩 (Digital Innovation Lab)’을 통해 2016년 이후 총 157개의 벤처기업을 선발 후 지원했고, 스타트업 분야에 1,677억원의 직간접 투자하는 등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과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디노랩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해 왔다”며, “이번 디노랩 모집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진권 기자 ethanb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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