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곤충박물관, 누적 방문객 110만 돌파… 여주시민 위한 ‘감사 무료입장’

  • 등록 2024.11.11 1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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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2년, 누적 방문객 110만 명 돌파
곤충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와 만족도 증대
여주시민 대상 무료입장, 지역 문화 발전의 발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여주곤충박물관이 설립 12년 만에 누적 방문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달 말까지 여주시민을 위한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개관 12년 만에 ‘110만’ 기록, 여주 문화의 새 역사 
여주곤충박물관은 2012년 간이사업자로 첫발을 내디딘 후 2017년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지금의 능현동에 터를 잡았다. 이 박물관은 지난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110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연간 12,000명에서 16만 명으로, 기하급수적 성장 
개관 초기 연간 방문객 수가 12,000명에 불과했던 여주곤충박물관은 2023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16만 명이 찾을 만큼 급성장했다. 조미숙 관장은 “사립박물관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여주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곤충 체험과 교육 콘텐츠, 방문객 90% 만족도 
다양한 곤충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주곤충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으며, 2018년 경기도 문화예술 유공 표창, 2022년 박물관 활성화 공로 표창 등을 수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곤충으로 즐거움과 치유 제공할 것” 
김용평 대표이사는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여주시의 지원 덕분에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곤충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정서 치유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민 무료입장, 새로운 도약의 발판 
110만 방문객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 중이다. 여주곤충박물관은 향후 경기도를 넘어 국내 최고의 곤충 관련 사립박물관으로 도약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여주곤충박물관의 성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으로 더욱 발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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