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를 맞이하는 고교 졸업생 대상’…‘청년정책 홍보’

  • 등록 2025.02.03 08:42:21
크게보기

충남도·시군, 1월 도내 68개교 졸업생 9100여 명 대상 정책 안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청년인턴,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홍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와 도내 시군이 사회에 첫발을 디디며 청년기를 맞이하는 고교 졸업생 9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은 지난달 도내 곳곳에서 열린 고교 졸업식을 방문해 청년정책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와 포스터를 직접 배부하거나 학교 측의 협조를 얻어 선생님을 통해 배부하는 등 찾아가는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

 

1월 찾아간 대상 학교는 홍성 8개교, 아산·논산 7개교, 천안·보령·당진·서천 6개교, 부여 5개교, 예산 4개교, 공주·서산·태안 3개교, 금산·청양 2개교 등 총 68개교이며, 대상 졸업생 수는 총 9111명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19세(06년생) 청년 누구에게나 연 15만 원 공연·전시 관람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소득 수준에 따라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개인별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최대 64만 원을 지원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 등이다.

 

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청년인턴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천 원의 아침밥 △지역 정착 청년 프로그램 △공공임대주택 △청년도약계좌 △충남형 도시·농촌 리브투게더 △케이(K)-패스 △청년 자살 예방 조기 검진 등 일자리 분야부터 주거·금융, 교육, 복지·문화까지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도는 1∼2월 총 100개교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달 중순까지 추가로 계룡지역 등 도내 32개 고교 졸업식을 찾을 계획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각종 지원 등을 도내 청년들이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과 지속 소통하면서 청년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충남형 청년정책도 꾸준히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