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년째 이어온 '1+1' 나눔... 올해만 1억 2천여만 원 기부

  • 등록 2025.03.12 0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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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매칭 기프트, 20년째 이어온 나눔의 힘
200여 명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 121개 기관에 전해져
아모레퍼시픽, '함께하는 기부'로 사회공헌 앞장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임직원과 함께하는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캠페인을 통해 올해 120여 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 2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임직원이 낸 기부금만큼 회사도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20년째 이어온 나눔 실천이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년째 이어온 '1+1' 기부 캠페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칭 기프트' 캠페인은 임직원의 기부금만큼 회사도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1+1' 나눔 활동으로 올해로 20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04년부터 시작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금전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기관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로 자리 잡았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사회복지기관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금 사용 내역 역시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200여 명 참여, 121개 복지기관에 기부금 전달
올해 '매칭 기프트' 캠페인에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컴패션, 유니세프 등 총 121개 사회복지기관에 122,919,09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후원, 월드비전을 통한 국제 구호사업, 유니세프를 통한 교육 및 보건 지원 등 기부금의 쓰임새는 다방면에 걸쳐 있다. 이처럼 임직원의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부는 각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따뜻한 나눔' 전하는 기업의 책임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부사장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년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호 부사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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