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테니스 파트너”... 아마추어 1300명 뛰논 ‘2025 테니스 챔피언십’ 성료

  • 등록 2025.05.07 1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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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부터 플래티넘까지… 672개 팀, 아마추어 테니스 축제 펼쳐져
2030세대 사로잡은 ‘테린이데이’… 입문자 위한 맞춤형 대회 호평
“복식처럼 고객과 함께”… 하나증권, 테니스 통해 동반자 경영 강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하나증권이 개최한 ‘2025 테니스 챔피언십’이 672개 팀, 1300여 명의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입문자를 위한 전용 부서를 신설하며 테니스 대중화의 새 장을 열었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672개 팀, 전국 동호인 총집결
‘2025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과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하나증권이 주최하는 3번째 아마추어 대회로, 전국 테니스 동호인 1300여 명이 672개 팀을 꾸려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구력과 입상 경력에 따라 화이트,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6개 등급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테린이데이’로 입문 장벽 낮춰… 2030세대 큰 호응
이번 대회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어린이날인 5일에 진행된 ‘테린이데이’였다. 구력 2년 미만의 입문자를 위한 화이트부서로만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2030세대 참가자들이 몰리며, 테니스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복식처럼 함께 뛰는 파트너”… 테니스 통해 고객과 동행 선언
하나증권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건강한 금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 과정은 테니스 전문 플랫폼 ‘테니스타운’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해외 소수점 주식을 직접 선택해 증정하는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시상식에서 “테니스에서 복식 파트너는 단순한 팀원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함께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어주는 동반자”라며 “하나증권도 고객과 함께 뛰고, 함께 호흡하며 도전과 페어플레이의 가치를 나누는 ‘테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신뢰, 팀워크를 배우듯, 하나증권도 금융시장 속에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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