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품은 미식·문화 복합공간”… 더리버, 2025 MICE 유니크 베뉴 선정

  • 등록 2025.05.17 2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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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문화플랫폼으로”… HLB그룹, MICE 유치 전면에 나선다
호텔 벗어난 '한강 위 MICE 공간'… 도시 특색 살린 차별화 주목
미식·수상레저·행사 융합… 글로벌 참가자 사로잡는 복합 콘텐츠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서울 반포 한강공원의 복합문화공간 ‘더리버’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한 MICE(마이스) 유치 공모에서 ‘2025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 미식, 수상레저, 행사 공간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구성과 한강의 탁 트인 경관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MICE 유치 위한 ‘서울 대표 공간’으로 인정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유니크 베뉴는 전 세계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발굴한 독창적 행사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반포 한강공원 ‘더리버’는 전형적인 호텔이나 컨벤션홀에서 벗어나, 도시 고유의 매력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미식·요트·행사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 플랫폼
더리버는 컨벤션홀, 재즈바, 컨템포러리 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수상레저 체험과 더불어 소규모 모임부터 기업 행사까지 유연하게 수용 가능한 구조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행사 유치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강 선상에 위치한 독보적인 입지와 탁 트인 파노라마 뷰는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강의 아름다움, 세계로”… 적극적 유치 포부 밝혀
엄현아 HLB에프앤비 총괄이사는 “더리버는 단순한 F&B 사업장을 넘어 서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MICE 행사와의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한강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 참가자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리버는 현재 1층 컨벤션홀과 카페, 2층 와인&재즈 바 ‘NOCT’, 2.5층 바 ‘MELT’, 3층 파인다이닝 ‘Le Da’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간 구성으로 향후 MICE 산업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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