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수준 높은 클래식·재즈 공연이 만나는 감성 미식공간 '라 스칼라(La Scala)'가 5월 28일 단 하루, 국내외 콩쿠르 수상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남성 6중창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온화한 미소와 신사다운 품격의 황규석 회장이 이끄는 라 스칼라는 미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성 미식공간 ‘라 스칼라’, 단 하루 클래식 무대 연다
서울 논현동 학동역 인근,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가 오는 28일(수), 예술과 식사의 경계를 허무는 ‘남성 6중창 힐링 콘서트’를 연다. 국내외 콩쿠르 수상 이력이 있는 성악가 6인과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출신 박윤신씨가 함께 꾸미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는 물론, 특별한 식사 경험을 찾는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황규석 회장의 품격 경영… “음식 이상의 가치를 담다”

‘라 스칼라’를 운영하는 황규석 회장은 온화한 미소와 신사다운 품격으로 고객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감성까지 채워야 한다”며, 식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해왔다. 황 회장의 리더십 아래 라 스칼라는 단순 레스토랑을 넘어 ‘도심 속 작은 유럽’으로 불린다.

클래식·재즈·강연까지… 예술이 살아있는 열린 공간
라 스칼라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에 정기 라이브 공연을 제공한다. 화요일엔 팝페라, 수요일은 팝 음악, 목·금·토요일은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어, 예술 향유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또한 ‘라스칼라 MBA’와 각종 대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라스칼라 라운지’는 기업 행사, 강연, 소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의 무대로 활용된다. 최대 76석 규모의 홀과 대형 룸 2곳은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찾기 쉬운 힐링 플레이스”… 입지 경쟁력도 탄탄
라 스칼라는 7호선 학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 서울 강남구 언주로 641 펜트힐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이라는 명확한 랜드마크가 있어 초행길 방문객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위치 경쟁력에 분위기, 콘텐츠까지 갖춘 라 스칼라는 강남권 문화와 미식 트렌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소와 정성, 그리고 완벽한 한 끼의 조화
‘라 스칼라’의 진가는 음식 그 자체를 넘어선다. 언제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매니저들의 섬세한 서비스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 부드러운 속살이 일품인 한우 스테이크, 매콤한 양념 소스와 어우러진 파스타, 그리고 정성이 깃든 깔끔한 셀러드까지… 고급스러운 향과 맛의 조화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식사 한 끼에도 진심을 담는 ‘라 스칼라’의 철학이, 바로 그곳에서 빛난다.

감성적 식사, 고품격 음악, 문화 향유의 공간까지… 황규석 회장의 품격과 비전이 녹아든 ‘라 스칼라’는 오늘날 ‘미식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단연 눈에 띄는 공간이다. 특별한 하루를 원한다면, 5월 28일의 라 스칼라에서 삶의 여백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