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베트남 대표 휴양지 ‘나트랑’을 배경으로 한 5일 패키지와 에어텔 상품을 선보이며, 지방 출발 항공편과 고급 리조트 숙박, 현지 특식과 이색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여름휴가 수요 공략에 나선다.
지방 출발·5성급 숙소·랜드마크 탐방 ‘패키지의 정석’
노랑풍선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자사 쇼핑라이브 방송 ‘옐로LIVE’를 통해 ‘나트랑 5일’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인천 외에도 청주, 부산, 대구 등 지방 출발 옵션을 포함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숙소는 세계 10대 해변 ‘바이다이 비치’ 인근의 5성급 ‘래디슨 블루 리조트’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에는 ‘나트랑 대성당’, ‘롱선사’, ‘포나가르 탑’ 등 명소 방문과 ‘담시장’ 쇼핑이 포함됐다.
지프투어·마사지·특식까지… 이색 일정으로 체류 만족도↑
패키지 일정은 단순 관광을 넘어 현지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판랑 지역에서는 ‘지프투어’와 바다·모래언덕 포토스팟 체험이 제공되며, 양떼목장 교감 체험과 90분 전신 마사지로 이국적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분짜, 반세오, 닭볶음탕 등 베트남 전통식 특식과 코코넛 커피 등 현지 음료도 제공돼 미식 만족도도 높였다.

에어텔 고객엔 ‘오션뷰 업그레이드’… 테마파크 입장권 포함
전일 자유 일정이 가능한 에어텔 상품은 혼트레 섬의 5성급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숙박을 포함하며, 키즈풀과 키즈클럽, 스노클링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빈펄 테마파크 ‘빈원더스 나트랑’ 1일 입장권이 포함돼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예약자에게는 여행용 멀티탭 어댑터를 증정하고, 선착순 고객에게는 치맥세트, 오션뷰 업그레이드, 스타벅스 e카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옐로LIVE를 통해 휴양과 관광이 어우러진 여행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가족여행은 물론 커플 여행 고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방송에서는 일본 오사카(6월 11일)와 튀르키예(6월 25일)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