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파파존스가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피자 할인 세트와 경품 프로모션을 동시에 선보였다. 다이슨 드라이기부터 워터밤 티켓까지, 소비자들의 오감을 겨냥한 파격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라지 피자+스프라이트 구성…최대 9천 원 할인까지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여름 한정 세트 메뉴인 ‘시원한 썸머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세트는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스프라이트 또는 제로 1.5L 구성으로, 피자 사이즈에 따라 최대 9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세트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되며, 총 119명에게 다이슨 코안다 2X, 에어팟 4세대, 워터밤 서울 2025 티켓 등 다양한 여름맞이 경품이 증정된다.
경품만 119명…워터 페스티벌 용품까지 ‘풀세트’ 제공
경품 구성은 1등 1명에게 ‘다이슨 코안다 2X’, 2등 3명에게 ‘에어팟 4세대’, 3등 25명에게는 ‘워터밤 서울 2025’ 티켓이 각각 제공된다. 이외에도 물총, 타월, 고글 등 워터 페스티벌에 특화된 소품들이 함께 증정된다. 이벤트는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온라인 회원만 참여 가능하다.
드래곤 키링·피규어까지…한정판 굿즈 프로모션도 병행
한편 파파존스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화를 기념해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지 피자 구매 시 ‘투슬리스 키링’을 증정하며, 오는 5월 26일부터는 콜라보 세트 구매 시 피규어와 키링을 모두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브랜드 충성도 제고 전략…“이벤트로 체감 혜택 강화”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무더위를 앞두고 피자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파존스는 이번 여름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친밀도와 고객 충성도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