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전사적 역량 집결

  • 등록 2025.06.21 11:00:29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면1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와 수주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22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단지명으로 'The Line 330'을 제안했으며 국내 정비사업 사업 중 최고의 조건을 제안했다는 주장이다. △1㎡당 공사비 858만원 △사업비 CD+0.1% 고정금리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오피스 등 미분양 시 가장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 △최저 이주비 20억원 △이주비 LTV 150% △공사 기간 42개월 △입주 전 80% 환급금 지급 △명확한 사업 일정 제시 △추가 수익 조합 귀속 등을 제안했다. 또 정비계획 변경과 향후 신속한 사업을 고려한 인허가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강 조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국내 최장 길이의 330m 스카이브릿지 △파크하얏트 유치 확정 △용산역과의 연결 확정 △3개 동 축소로 동 간 거리 최대 확보 △600가구 한강 조망 확보 △2.5m 높이 창호 △조합원 100% 조망형 욕실 등을 약속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그룹은 단순한 시공이 아니라 기획·설계·시공·운영·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 그룹의 전문성을 갖췄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전면1구역을 도시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매화 기자 maehwa11@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