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완도군수 도전 예고한 이철 부의장, 신간 ‘약속’ 출판 행사

  • 등록 2025.08.10 16: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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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서 9월 20일 개최
- 박지원 국회의원과 조영남 가수, 북콘서트 게스트 참여
- 재선 전남도의원 이철 부의장, 지역 정치 행보에 관심 집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이 오는 9월 20일(토) 오후 2시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신의 첫 번째 저서 ‘약속’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와 2부 북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되며, 북콘서트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가수 조영남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약속’이라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철 부의장은 자신의 정치 철학과 앞으로의 비전을 담아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 소개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부의장은 현재 전남도의회 재선 의원으로, 조선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행정 전문가다. 또한 국제라이온스 355-B2지구 총재를 역임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에 힘써 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으로 당내에서도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경력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온 모습을 잘 드러낸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가 열리는 완도는 그가 내년 완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역으로, 이번 행사는 그의 정치적 행보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 제시에 대한 구체적 메시지를 담은 ‘약속’을 통해 주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신뢰를 쌓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박지원 의원과 조영남 가수의 북콘서트 참여도 눈길을 끈다. 박지원 의원은 전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이철 부의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조영남 가수는 문화예술계에서 오랜 활동을 통해 완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참여는 축하를 넘어 지역 정치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치와 문화가 만나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완도 지역 주민과 전남도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이철 부의장의 활동이 완도의 미래와 전남 지역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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