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새마을부녀회, 해남서 ‘한마음어울마당’ 개최…화합과 즐거움 기대

  • 등록 2025.08.29 06: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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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명 참여 예정, 도지사·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참석
- 도지사 표창·외조상 시상 등 격려와 감사의 시간 마련
- 오찬과 명랑운동회 진행, 즐거움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새마을부녀회가 오는 9월 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제 23회 ‘한마음어울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약 900명의 새마을부녀회원과 가족, 유관 인사가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22개 시군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도지사 표창 수여, 외조상 시상, 감사패 전달,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 다채로운 의식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새마을부녀회를 지원한 배우자 14쌍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 있어, 가족과 회원의 노고를 함께 기리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 박지원 국회의원, 김태균 도의장,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장, 김정임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 최경옥 전남새마을부녀회장, 양재원 전남새마을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회원을 격려하며,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와 주민 생활에 미치는 의미를 함께 나눈다.

 

오전 의식행사 후에는 ‘나눔의 장’ 오찬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오후에는 명랑운동회가 이어지며, 회원 간 즐거움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다가오는 한마음어울마당은 모임을 넘어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도지사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주요 인사의 참여는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지역사회 내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전남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한마음어울마당은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참석자 모두가 화합과 즐거움을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를 통해 전남새마을부녀회는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찬과 명랑운동회는 기존 공식 행사와 차별화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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