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식창업협회아카데미 전우제 대표셰프, 부산 연제‘ 청년예비창업학교’ 컨설팅 자문

  • 등록 2025.09.02 14: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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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연제청년창업센터는 ‘청년예비창업학교’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한외식창업협회아카데미 전우제대표셰프와 미팅 진행 및 컨설팅 자문을 요청했다.

 

프로젝트는 부산 거주 만18세~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메뉴 개발, 브랜드 구축, ESG 경영, 식품 위생, 배달/온라인 판매 전략, 위기 대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자문은 부산 연제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창업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외식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창업 교육과 현장 밀착형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대한외식창업협회 전우제대표쉐프는 외식산업 전문 창업 전문가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준비 단계에서의 필수 요소와 창업 이후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외식 예비창업자들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핵심 문제들을 기반으로 프로그램 구성에 조언을 더했다.

 

연제청년창업센터는 배달 전문점 운영이 가능한 공유주방을 운영하며,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 홍보 지원, 워크숍 등 다양한 외식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획의 큰 강점은 외식창업 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전문 강사로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다.

 

외식산업 관련 대학의 교수진, 현재 매장을 직접 운영 중인 청년 창업사장들, 외식업 주방 현장에서 활동 중인 주방장도 강사로 참여하여 창업 트렌드와 업종별 성공전략, 현장 노하우, 메뉴개발, 원가관리, 운영 실무에 대한 실전 지식 전달을 목표로 기획을 구성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업 실패율을 낮추고, 지속적인 창업 지원체계를 함께 마련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외식창업아카데미 전우제대표는 “ 단순한 창업 교육이 아니라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키울 수 있다”며, “실패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아이템의 시장성, 매장구조, 운영 효율성 등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설계하는 역량에 초점을 맞춰 기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권철 기자 901fgu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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