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등록 2025.10.02 07: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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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평등 가치 확산 위한 꾸준한 입법 활동 결과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 철학으로 현장 중심 활동 노력
- 양경애 의원, “구리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이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양 성평등 의정활동의 모범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상식은 10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정량평가(40점)와 정성평가(60점)를 종합 해 성평등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2명 등 총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현재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양성평등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례 제·개정을 이끌어내며 실질적 변 화를 견인했다.

 

그동안 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는 △「구리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구리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 △「구리시 장애인 및 보 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 조례」, △「구리시 중장년 지원 조례」 등이 있 다. 이러한 입법은 단순한 제도 정비를 넘어, 디지털 격차 해소, 직장 내 존중 문화 확산, 중장년층 재도약 지원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양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구리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 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곳곳에서 성평등 가치가 뿌리내리고,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 는 포용적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정책이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시민 삶에 도움이 되려면, 현 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 에서 소통하고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양 의원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여, 청소년·여성단체와의 협력 강화, 독거노인 정신건강 지원 권고 등 현장 중심 활동에도 힘써왔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 능한 교육·캠페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을 강조해온 것도 그의 특징이다. 지역사회 단체 관계자는 “양 의원은 말뿐인 정책이 아닌, 실제 조례와 예 산으로 시민들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점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영규 기자 cyk01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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