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22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20일부터 5일간 열린 제31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순옥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순옥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성한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민석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민석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상욱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산후조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민석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기만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전철규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2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21일, 행정재무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중 8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중 10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은 부결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22일, 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하고 의결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현장과 소통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재무위원회는 마곡문화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서울서남아동보호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아동 보호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제설기지를 방문해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제설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로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