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트리플’ 상승세, 아이에스동서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예정

  • 등록 2025.10.31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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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 상반기 거래 24% 증가, 집값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분양전망 ‘맑음’
부동산 3박자 상승 … 울산 신흥주거지 수혜 기대되는 남구 새로운 분양단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울산 부동산 시장이 올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물론, 분양전망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8,543건으로, 전년 동기(6,869건) 대비 약 24.3% 증가했다. 이는 지방에서 가장 큰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부산, 대전, 광주 등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량 상승률이 9~10%대 수준에 불과한 것과 대비된다. 

 

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0.34으로 전년 대비 0.44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0.08P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방의 경우 1.68P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울산 부동산 분위기는 분양시장으로 확산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0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울산은 107.1로 전국 평균(91.5)보다 훨씬 높았다. 앞서 지난 9월 울산 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30P 이상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신흥주거지 울산 남구 주거 가치 ‘급상승’ … 눈길 끄는 브랜드 중소형 새 아파트 ‘관심집중’ 

 

이처럼 울산 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점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에서 신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에스동서의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11월 분양 예정이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1단지와 2단지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로 총 520세대 규모다.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이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현재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현재 단지 주변에는 약 5,000여 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야음 8·10·13지구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개발들이 모두 완료되면,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는 이미 입주 및 분양을 마친 곳들을 포함해 약 9,000세대 규모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러한 미래가치로 주거 가치도 크게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9월 울산 남구의 매매가격지수는 101.18으로 전월 대비 1.38p 올랐다. 최근 분위기가 좋은 울산 평균보다 3배 가량 높은 상승률이다.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합리적인 분양가로도 관심을 모은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신식 평면 설계가 도입된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인근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평당 약 2,200만~2,500만원 수준이다. 반면,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이보다 낮은 수준의 분양가를 예고하고 있어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야음초 바로 앞 ‘초품아’, 옥동·대현 학원가 및 선암호수공원 인접 … 우수한 입지조건 ‘주목’

 

교통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인근에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정차하는 야음사거리역(계획)이 반경 약 500m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북울산역~야음사거리 구간 13.5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울산 도시철도 1호선도 주변에 착공 예정으로, 두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울산 주요 지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마련돼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암로, 산업로가 자리해 수월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과 개운포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야음초등학교가 바로 인근에 자리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야음중학교와 대현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들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울산을 대표하는 학원가인 옥동과 대현동과의 거리도 인접한 만큼,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관심사다. 단지 주변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호수공원이 가까운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신선산과 여천천 등의 친자연적인 요소도 가득하다. 또 국민체육센터와 대형마트, 행정복지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주거와 생활, 여가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한편,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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