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청년피자(대표 정관영)가 겨울 시즌을 맞아 신메뉴 피자 3종과 사이드 메뉴 5종을 출시하며 연말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메뉴는 다양한 식재료 조합과 풍성한 구성으로 연말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대중적인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코카콜라와의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피자 신메뉴는 ‘구황작물 에디션’, ‘베를린 메가미트’, ‘김춘자 마늘갈비’ 3종이다. 먼저 ‘구황작물 에디션’은 웨지감자와 고구마 무스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달콤한 구황작물의 풍성한 맛을 강조했다. 가장자리에는 옥수수 콘 엣지를 적용해 마지막 한 입까지 구황작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완성했다.
다음으로 ‘베를린 메가미트’는 독일식 킬바사 소시지를 메인으로 한 메뉴로, 장작삼겹과 베이컨이 더해져 독일 음식 특유의 다채로운 육향과 짭짤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달콤하고 스모키한 머스타드 소스를 조합해 연말 파티나 피맥 조합에 잘 어울리는 메뉴로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김춘자 마늘갈비 피자’는 듬뿍 올린 고기 토핑과 깊은 마늘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며,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은 단짠 갈비 소스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이드 메뉴는 ‘트리플 머쉬룸 크림 뇨끼’를 비롯해 총 5종이 출시된다. 트리플 머쉬룸 크림 뇨끼는 세 가지 버섯의 깊은 향과 쫀득한 뇨끼 식감이 부드러운 까르보나라 크림 소스와 어우러진 메뉴다. 이외에도 페퍼로니 치즈 김치볶음밥, 해피 안심텐더, 해피 치즈스틱, 쫀득 모짜 치즈볼 등이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페퍼로니 치즈 김치볶음밥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김치볶음밥에 페퍼로니와 치즈를 더해 식감과 풍미를 강화한 메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코카콜라 협업 이벤트도 마련됐다. 12월 둘째 주에는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콜라보 메뉴(신메뉴+코카콜라 1.25L) 주문 시 최대 8,7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돼 14,700원에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12월 3주차부터는 코카콜라 콜라보 메뉴를 주문하면 코카콜라 스노우볼 키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노우볼 키링은 총 3만 개 한정으로 제공되며, 프로모션은 1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청년피자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메뉴와 콜라보를 통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신메뉴와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