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애터미의 건강지향음료 ‘애터미 오롯이 담은 유기농 발효 노니’가 독보적인 발효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되며 K-건강기능식품의 위상을 드높였다.
6일 애터미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장영실상 선정은 지난 2022년 한국식품연구원 특허기술상 금상, 2024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에 이은 쾌거다. 이로써 애터미는 원료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바이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노니 특유의 쓴맛과 강한 향이라는 고질적인 한계를 기술로 극복했다는 점이다. 애터미는 미생물을 활용해 원료 성분을 유용한 형태로 전환하는 ‘바이오컨버전(Bioconversion)’ 기술을 적용했다. 7종의 복합유산균으로 1,440시간 동안 발효·숙성하는 과정을 통해 노니의 유효 성분을 체내 흡수가 용이한 저분자 활성형으로 전환하고, 풍미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격한 원료 및 품질 관리 시스템도 주효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전용 유기농 농장에서 재배한 노니만을 사용하며, 영하 40℃ 초저온 급속 동결 운송과 463종 이상의 정밀 안전성 검사를 거쳐 제품의 균일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가파르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2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건강지향음료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관련하여 SCI급 논문 발표와 국내외 25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기능성에 대한 학술적 근거도 탄탄히 다진 상태다.
나임정 애터미오롯 연구소장은 “장시간 발효·숙성 공정과 원료·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기술 경쟁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컨버전 기술을 활용한 제품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터미 오롯이 담은 유기농 발효 노니’에 대한 IR52 장영실상 시상식은 오는 4월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