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365구민센터(토정로 98)와 마포구민체육센터(월드컵로25길 190)에 ‘서울체력9988 마포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하고 1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마포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구민의 건강관리와 체력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포구는 구민들이 실제 운동하는 공간인 공공체육시설 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하여 체력 측정과 운동 실천이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연계되도록 했다.
마포체력인증센터에는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체성분 분석기, 악력계, 윗몸일으키기 등 각종 측정 장비가 갖춰져 있어 연령별 신체조성,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해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등 마포구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와 예방적 치료를 지원하고, 체력 증진과 질병 예방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 공공 체력 관리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사업과 협업하여 체력 측정 결과에 따라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마포체력인증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9세 이상 서울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손목닥터9988 앱을 이용해 매달 1일과 16일에 선착순으로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체력측정 결과를 손목닥터9988 앱에 연동 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체력 등급이 향상되거나 1등급을 유지하면 추가로 5000포인트를 지급받는다.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포구는 ‘365 생활체육’을 목표로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을 365일 개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정식 개관한 마포365구민센터는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교육프로그램, 사우나, 천문대까지 이용할 수 있어 구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마포구는 공공체육시설 내 마포체력인증센터가 단순 체력 측정을 넘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구민의 기대수명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건강은 모든 삶의 근본적인 기본이자, 우리가 나아가는 모든 길의 출발점”이라며 “마포구는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