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전통적인 채용 설명회의 틀을 깨고 MZ세대 지원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파격적인 ‘참여형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자들이 직접 몸으로 뛰며 기업 문화를 체험하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경찰과 도둑’ 게임으로 배우는 CJ의 비전과 팀워크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경찰과 도둑’ 게임을 접목한 네트워킹 세션이다. 참가자들은 게임 과정에서 CJ의 비전과 핵심가치, CJ대한통운의 사업 부문에 관한 스피드 퀴즈를 풀며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은 실제 업무에 필수적인 팀워크와 소통 능력을 간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기업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야외 공간에는 간식차와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돼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 실무자 밀착형 ‘로테이션 설명회’… 다각적 직무 정보 제공
액티비티 세션 이후에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로테이션 설명회’가 이어진다. 지원자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SCM ▲TES(기술·공학·시스템&솔루션) ▲글로벌 ▲안전/보건 ▲재무/회계 등 각 분야 실무자들과 20분씩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영업, 운영, 기획 등 다양한 커리어 트랙을 경험한 실무자들을 배치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강점에 최적화된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10일까지 접수… 전국 주요 9개 대학 캠퍼스 박람회 병행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CJ대한통운 채용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참석 확정자에게는 11일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은 오는 10일까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전국 주요 9개 대학교를 방문하는 ‘캠퍼스 채용 박람회’도 병행하며 예비 물류 인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김정태 CJ대한통운 인사담당은 “미래 물류산업을 이끌 MZ세대 인재들이 당사의 문화를 충분히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채용설명회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물류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