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 전달

  • 등록 2026.03.09 23: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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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선 은행장,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정기부 500만 원 기부
- 임직원 뜻 모은 나눔…지역 의료 기반 확충 응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은행이 전라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전라남도는 광주은행 정일선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지역 금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정일선 은행장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사업’ 지정기부에 500만 원을 전달하며 첫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격차 해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 은행장은 개인 고액 기부자로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정일선 은행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뜻깊다”며 “전남 의료 기반 확충과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준 광주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정기부에 참여한 정일선 은행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금은 지역 의료 기반 확충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남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지원을 위해 1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에 4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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