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다문화 수용성 확산 나선다…‘다함께 빛나는 날’ 캠페인 개최

  • 등록 2026.03.13 15: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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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프로그램 통해 편견 해소·상호 문화 이해 확대
권역별 순회 추진…“다문화가족, 지역사회 미래 성장 동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포용적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문화 수용성 확산에 나섰다.

 

충남도는 11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다함께 빛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거점)가 주관했으며, 도민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청어린이집 재원생을 비롯해 도청 방문객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관 홍보 구역 △상호 문화 이해 체험 구역 △수용성 지수 퀴즈 구역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호 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설명과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하면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남도는 이번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 권역별 순회 캠페인을 추진해 다문화 포용 문화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충남 전역에 상호 존중 문화가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2024년 말 통계에 따르면 충남 지역 다문화 가구원 수는 6만 8417명, 외국인 주민 수는 16만 9245명으로 전체 도민 223만 8243명 대비 각각 3.06%, 7.56%를 차지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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