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1천명 함평 집결…전남 농촌 이끄는 ‘현장 리더십’ 한자리에

  • 등록 2026.03.21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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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교육·법률상담까지…권익·역할 확장 논의 이어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까지 이틀간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희망은 농업에, 변화는 여성농업인으로부터’를 주제로 전남도와 함평군이 후원하고,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와 함평군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의회, 농협,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여성농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채웠다.

 

개회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 2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 전남도지사상 등 다양한 분야의 포상이 이어졌다.

 

행사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나주를 시작으로 보성 등 16개 시군 연합회 임원들의 입장식이 펼쳐졌고, 한여농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통해 고충 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남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농기계 시연도 마련돼 참여도를 높였다.

 

김매숙 전남도연합회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는 2002년 출범 이후 약 4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대표 단체로, 교류와 권익 보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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