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 2026년 5대 중점사업 추진 밝혀

  • 등록 2026.03.25 08: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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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닮은 도시의 변화”…양천구, 반려·환경·주거개선 봉사 확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응순)는 2026년을 맞아 구민 참여 기반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점사업은 ▲이웃화합 프로젝트 ▲반려·유기동물 용품 제작 봉사단(댕댕공방) ▲집수리봉사단 운영 ▲청년 멘토링 봉사단 운영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 기획 프로그램 ‘소리소문(소중한 우리들의 소소한 문제해결)’이다.

 

 

첫째, ‘이웃화합 프로젝트’는 양천구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추진되며,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사업이다.

 

이웃 간 관계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웃 간 응원의 엘리베이터’, ‘선한 이웃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이웃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 용품 제작 및 나눔 활동을 접목해 생명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확산해 나간다.

 

둘째, ‘반려·유기동물 용품 제작 봉사단(댕댕공방)’은 지역특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양천구 지형이 강아지 모양을 닮은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 활동을 기반으로 반려·유기동물 용품을 제작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자원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셋째,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2기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복지 실현에 나선다.

 

경보수 위주의 실생활 중심의 집수리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청년 멘토링 봉사단 운영’은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봉사활동과 문화시설 관람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정서적 교류를 유도하고, 세대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째,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 기획 프로그램 소.리.소.문.(소중한 우리들의 소소한 문제해결’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주도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봉사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자원봉사증 발급을 확대한다. 4월 1일부터 기존 실물 자원봉사자증을 대신해 1365자원봉사포털 기반의 모바일 자원봉사증 통합 발급 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 효율성과 예산 절감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자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또한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양천구 파리공원 일대에서 ESG 실천 환경정화 활동과 팻티켓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공원 환경을 가꾸고 반려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구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흐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자원봉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규 기자 cyk01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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