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는 도시 넘어 키우는 도시로…윤병태, 나주 ‘산모·어린이 병원’ 유치 제시

  • 등록 2026.03.29 15: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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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만 공백 해소·소아 응급 대응 강화…24시간 의료체계 구축 구상
- 키자니아·맘커뮤니티 등 가족 인프라 확장…양육 환경 전면 보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산모·어린이 종합병원 유치를 핵심으로 한 ‘아이 키우는 도시’ 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나주는 최근 출생아 수가 2022년 680명, 2023년 735명, 2024년 788명, 2025년 791명으로 증가 흐름을 이어가며 전남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분만과 소아 진료 기반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지역 내 분만이 가능한 병원이 없고, 소아 전문 진료기관도 제한적이어서 응급 상황 시 외부 의료기관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대학병원 부설 산모·어린이 종합병원을 유치해 분만과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24시간 대응 가능한 의료체계를 갖추겠다는 방향을 내놨다.

 

이와 함께 어린이 체험형 교육시설인 ‘키자니아 랜드’ 유치, 어린이 특화 용품 쇼핑몰 조성, 육아 정보 공유와 돌봄 기능을 결합한 ‘맘 커뮤니티 센터’ 구축도 함께 제시했다. 가족 단위 체류와 소비, 돌봄이 결합된 생활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난 2월 개관한 빛가람 꿈자람센터를 중심으로 어린이 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 공간 등 육아 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양육 환경을 보강한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출산을 넘어 양육 환경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며 “의료와 돌봄, 교육과 생활이 맞물리는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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