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가 여수시 사선거구 경선 구도를 4인 체제로 다시 구성했다.
전남도당은 지난 29일 열린 제7차 회의에서 소라면·율촌면을 포함한 여수시 사선거구 정현주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선거구는 당초보다 확대된 4인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정 예비후보는 앞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공천심사와 경선 가감산에서도 별도 불이익이 없었지만 최종 공천 과정에서 제외되면서 재심을 청구했다. 이번 결정으로 경선 구도는 다시 요동치게 됐다.
정 예비후보는 재심 인용과 관련해 “당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시민과 당원 앞에서 다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보내준 지지와 우려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경쟁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공천 과정에서 후보와 당원, 시민의 선택권이 더욱 존중되길 기대한다”며 “차분하지만 흔들림 없이 경선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