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시즌 신규 대회이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오는 4월 2~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의 루체(OUT)와 벨라(IN) 코스(파72/6,586야드)에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을 놓고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먼저,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진영(23,대방건설)을 비롯해 통산 10승에 도전하는 이예원(23,메디힐), 2025시즌 대상 유현조(21,롯데), 상금왕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 신인왕 서교림(20,삼천리)이 출전을 앞뒀다.
또한, 방신실(22,KB금융그룹), 노승희(25,리쥬란), 박현경(26,메디힐), 이가영(27,NH투자증권), 이다연(29,메디힐), 김민선7(23,대방건설) 등 2025시즌 대상 및 상금순위 상위권자들도 대거 출전한다.
2026시즌 개막전 우승자 임진영은 “국내 개막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쁘다.”며 “샷 감이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컨디션은 좋은 편이라 지난 대회 때 좋았던 것을 기억하면서 최대한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6시즌을 뜨겁게 달굴 신인들도 출전을 앞뒀다. 지난 2025시즌 2승을 기록한 김민솔(19,두산건설We’ve)과 ‘2026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의 양효진(19,대보건설)을 필두로, 이세영(19,두산건설We’ve), 김가희2(20,SBI저축은행), 김지윤2(21,SBI저축은행), 최정원(21,NH투자증권), 성은정(27,대선주조) 등 국가대표·국가상비군 출신 기대주들이 올 시즌 신인상 경쟁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초청 및 추천을 받아 출전하는 선수들도 우승을 노린다. 먼저, 박성현(33,더 시에나)이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을 앞뒀고, 유현주(32,두산건설We’ve), 이제영(25,MG새마을금고), 박아름2(23), 그리고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19,삼천리)가 추천 선수로 우승을 노린다.
아마추어는 구민지(19,한체대)를 비롯해 김서아(14,신성중), 윤규리(16,SBI저축은행)가 스폰서 추천을 받아 프로 선수들과 경쟁하며 프로 무대를 경험한다.
한편,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열릴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은 파5 홀이 길게 세팅되어 어렵게 플레이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3개 홀은 핀위치로 난이도를 조정해 경기의 승부처가 될 예정이며, 이에 마지막까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 시에나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웨이브(WAVVE)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