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세계 최대 호텔 프랜차이즈 기업인 윈덤 호텔앤리조트(Wyndham Hotels & Resorts)의 국내 첫 번째 매니지먼트 호텔인 ‘윈덤 고성 강원’이 공식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윈덤 고성 강원은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갈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해의 첫 빛, 고성에서 시작되는 환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대신 ‘선라이즈 키 모먼트(Sunrise Key Moment)’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동해의 상징성과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 윈덤 그룹의 한국 시장 전략적 요충지… “글로벌 기준의 서비스 제공”
이날 축사를 맡은 벤 슈마허(Ben Schumacher) 윈덤 호텔앤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이번 개관은 윈덤에게 있어 한국 내 첫 매니지먼트 호텔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빠르게 회복 중인 한국 관광 시장에서 윈덤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윈덤 고성 강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MICE 고객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새로운 호스피탈리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 객실 오션뷰와 프리미엄 부대시설… 고성 관광 활성화 기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윈덤 고성 강원은 지하 4층, 지상 28층 규모에 총 529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전 객실에서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언비터블 뷰(Unbeatable View)’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부대시설로는 28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루프탑 프라이빗 풀 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나나스(Ananas)’, 더 엣지 풀바 등 5성급 호텔에 걸맞은 최고급 시설을 갖췄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봉포 해변과 설악산 국립공원이 인접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프리미엄 관광 목적지 지향
이영한 윈덤 고성 강원 총지배인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성의 자연과 결합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자연과 조화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윈덤 호텔앤리조트는 전 세계 약 100개국에서 8,3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윈덤 고성 강원 개관을 통해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의 저변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