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브랜드 디벨로퍼 기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의 프리미엄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엑쎄라피(EXERAPY)’가 공식 출시 전부터 매서운 흥행 기세를 보이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이그니스는 엑쎄라피의 첫 번째 라인업인 ‘엑쎄라피 써클샷’이 5차 판매분까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자사몰에서는 쏟아지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추가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 세계 최초 3D 회전형 HIFU 기술… ‘입체적 정밀 케어’로 차별화
‘엑쎄라피 써클샷’의 흥행 비결은 독보적인 기술력에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3D 회전형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적용, 에너지를 피부에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기존 방식보다 정교한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홈케어족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빠른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북미·유럽·일본 시장 정조준
이그니스는 국내 열풍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북미, 유럽, 일본 등 주요 거점 국가의 인플루언서 50여 명을 초청해 ‘엑쎄라피 프라이빗 론칭 파티’를 개최했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이그니스는 수익 공유형 파트너십인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Affiliate Program)’을 전격 공개하며 인플루언서 중심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이정호 이그니스 본부장은 “사전 론칭 단계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은 엑쎄라피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라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뷰티 테크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굳히겠다”고 강조했다.
■ 연평균 91% 성장 이그니스,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
이그니스는 최근 4년간 연평균 91%라는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5년 매출 1,932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달성했다. 단백질 브랜드 ‘랩노쉬’, 닭가슴살 브랜드 ‘한끼통살’, 색조 화장품 ‘브레이(BRAYE)’ 등 내놓는 브랜드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한 저력이 이번 엑쎄라피 론칭에도 투영됐다는 평가다. 이그니스는 이번 뷰티 디바이스 시장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