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위기관리 전문 컨설팅 펌 밍글스푼(대표 송동현)으로부터 국내 아동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전수진 마케팅그룹장과 밍글스푼 송동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4월 1일 창립 13주년을 맞는 밍글스푼이 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기리기 위해,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돕고자 뜻을 모으며 성사됐다.
■ 기존 지원 체계 밖 ‘의료 사각지대’ 아동까지 폭넓게 지원
전달된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아동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질병이 의심되거나 발병했음에도 경제적 이유로 검사와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아동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확진 전 단계이거나, 중증질환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존 정부나 타 기관의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었던 아동들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를 대폭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기업 위기관리 노하우, 사회적 약자의 위기 해결로 이어지길”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밍글스푼은 위기관리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위기관리 활동으로 얻은 이윤의 일부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의 보건·의료 위기를 해결하는 데 환원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수진 세이브더칠드런 마케팅그룹장은 “밍글스푼이 전달한 소중한 후원금은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될 것”이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