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당면한 가장 큰 고민인 진로와 심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체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오는 28일 대규모 전공·진로박람회를 개최해 자기주도적 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한편,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민·학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 [진로] "나만의 전공을 그리다"... 2026학년도 전공·진로박람회
먼저 교육 내실화 차원에서 오는 28일 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2026학년도 전공·진로박람회가 열린다. 교무처 전공설계센터가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자유전공학부 및 광역학부 신입생들에게 체계적인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람회에서는 5개 학부 16개 전공의 상담 부스를 비롯해 복수전공, 부전공, 융복합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양한 다전공제도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융복합 시대에 맞춰 스스로 학업 경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심리] "청년의 마음을 지키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외부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된다. 한세대 상담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과 휴학생 등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연계뿐만 아니라, 후기 청소년 정책 및 사업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에도 힘을 모은다. 특히 한세대 상담센터는 이미 경기도교육청 지정 특별교육 이수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담 거점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 방역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학생의 편에서 고민하다... 대학은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을까
한세대의 이러한 행보는 학생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대학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진로 설계라는 전문 역량 강화와 심리 정서 지원이라는 안정이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청년 성공의 필수 요건이기 때문이다.
전공 선택의 고민을 해소하는 것에서 나아가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까지 살피겠다는 한세대학교. "학생들의 편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는 이들의 약속이 실제 청년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