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세계 랭킹 3위 김효주가 ‘2026 LPGA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첫 한국인 챔피언에 도전한다.
‘세계 랭킹 3’ 김효주, 대회 통산 첫 한국인 챔피언에 도전
JM 이글 LA 챔피언십은 시즌 첫 메이저 ‘세브론 챔피언십’의 최종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쿤과 2위 넬리 코다는 휴식을 선택한 가운데, ‘세계 랭킹 3위’ 김효주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특히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역대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사례가 없었던 만큼, 김효주가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효주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려 기분 좋게 메이저로 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신인왕 랭킹 1위 황유민도 우승에 도전한다. 황유민은 직전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최종 스코어 9오버파로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고, 신인왕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세브론 챔피언십 출전을 앞둔 황유민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스코티 세플러, RBC 헤리티지에서 2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가 RBC 헤리티지 정상을 노린다. 세플러는 직전 마스터스에서 후반 무서운 기세로 맹추격했으나, 로리 맥길로이에게 1타 차로 밀려 준우승을 기록했다. 세플러는 본인이 2024년 우승(19언더파 265타)을 차지했던 이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린다.
코리안 브라더스 김시우와 임성재도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두 선수 모두 이 대회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김시우는 공동 8위, 임성재는 공동 11위에 올랐다.
올해 마스터스에서 컷 통과에는 성공했지만 인상적인 성과를 남기지 못했던 두 선수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