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추모전광판 운영

  • 등록 2021.05.11 12: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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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최초 시행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묘지 최초로 『추모전광판』운영을 시작하였다.

고인을 그리워하는 추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추모전광판』은 유가족이 사전에 신청한 문구나 글귀를 정문에서도 식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2충령당 입구에 표출함으로써 경건한 국립묘지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86명의 애틋하고 간절한 문구를 접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유가족의 호응도가 높아 5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국립임실호국원 홈페이지에 접속 후 ‘부모님 사랑합니다’ 팝업창에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30자 내외로 작성하여 팩스(063-643-6083)로 신청하면 된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덕석)은 “안내나 홍보를 위한 전광판을 유가족이 신청한 추모 글을 표출함으로써 국립묘지의 위상을 제고하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추모의 장으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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