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세계랭킹 2위 유지…리디아 고에 0.46점차 추격
-리디아 고는 랭킹 포인트 0.36점 하락. 스테이시 루이스, 김효주는 각각 3, 4위

시즌 2승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를 바짝 추격했다.
박인비는 4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0.92점으로 리디아 고(11.3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주 연속 2위의 아쉬움을 맛봤으나 랭킹 포인트를 0.95점 끌어올리는 데 성공, 리디아 고와의 격차를 0.46점차로 좁히며 1위 탈환의 가능성을 높혔다.
박인비는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 크리스티 커(미국) 등을 따돌리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 대회에서 간신히 컷탈락 위기를 면하며 공동 41위에 그친 리디아 고는 랭킹 포인트가 0.36점 하락했다.
리디아 고와 박인비의 뒤를 이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김효주(20·롯데)가 3, 4위를 유지했다.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커는 세계랭킹에서 5계단이 상승해 7위가 됐다. 지난주까지 7위였던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8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지난주 10위로 올라섰던 양희영(26)도 두 계단이 하락해 12위가 됐다.
지난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김민선(20·CJ오쇼핑)은 14계단을 뛰어올라 37위가 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첫 승을 신고한 신지애(27)도 48위에서 39위로 9계단 상승했다.
박인비는 4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0.92점으로 리디아 고(11.3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주 연속 2위의 아쉬움을 맛봤으나 랭킹 포인트를 0.95점 끌어올리는 데 성공, 리디아 고와의 격차를 0.46점차로 좁히며 1위 탈환의 가능성을 높혔다.
박인비는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 크리스티 커(미국) 등을 따돌리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 대회에서 간신히 컷탈락 위기를 면하며 공동 41위에 그친 리디아 고는 랭킹 포인트가 0.36점 하락했다.
리디아 고와 박인비의 뒤를 이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김효주(20·롯데)가 3, 4위를 유지했다.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커는 세계랭킹에서 5계단이 상승해 7위가 됐다. 지난주까지 7위였던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8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지난주 10위로 올라섰던 양희영(26)도 두 계단이 하락해 12위가 됐다.
지난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김민선(20·CJ오쇼핑)은 14계단을 뛰어올라 37위가 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첫 승을 신고한 신지애(27)도 48위에서 39위로 9계단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