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시설관리공단 노동자 등 임직원 31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3개조(조당 10명)를 편성해 동해시 관내 관광지 및 버스승강장, 화장실, 체육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공단은 6월 13일까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유지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등 선제적인 방역 실시로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역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장덕일 이사장은 “이번 노․사간 합동 방역봉사활동을 통해 노․사간 협동과 화합하는 분위기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지역사회 확산방지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