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무실동 마을공동체 사방사방(사랑으로 방역으로 / 대표 정경철)은 지난 5월 29일 무실동 박건호공원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실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어린이 6개 팀과 성인 9개 팀이 피아노, 가야금, 통기타 공연 등을 2시간 동안 선보였다.
무실동 마을공동체 사방사방은 앞서 5월 1일에도 원주시청 푸른광장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무실동 내 공원과 아파트에서 수시로 공연을 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