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콘텐츠 K-ROAD가 철원 역사와 만난다.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주요 관광지 및 향토음식점 등 KBS가 기획하는 K-ROAD 프로그램 철원을 주제로 촬영됐다고 1일 밝혔다.
도비를 지원받아 제작된 이번 방송은 레트로 감성을 입힌 철원의 관광명소 및 향토음식점들을 중장년층의 시선에서 흥미를 끌어내고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김민희(일명 똑순이), 이계인(전원일기 노마아빠), 임지훈(가수 사랑의 썰물)이며 해당 연예인들이 직접 철원으로 1박 2일 여행 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7월 초에 KBS-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총 4회에 걸쳐 방영 될 예정이며, 구독자 1,600만 명을 보유한 KBS_WORLD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철원의 생태 안보관광콘텐츠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관광도시 철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철원만의 특색 있는 매력을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온전히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반기에도 도비를 지원받아 백마고지의 유해 발굴 과정을 담은 영화와 철원을 배경으로 담은 드라마와 예능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