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신평고1), 제11차 미국3부 차이나투어 아마추어상 수상-우승은 중국의 짱후이린 선수가 차지

한국의 정혁 선수
제11차 미국3부 차이나투어(中国美巡赛, CHINA TOUR - PGA TOUR CHINA SERIES)가 11월 26~29일 해남도 싼야 용천곡(海南省三亚龙泉谷) 골프장에서 열렸다. 모두 108명의 선수가 참여하였고 이중 8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초청받았으며 이상은 가장 성적이 좋은 아마추어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정혁 선수(신평고1, 한국청소년골프협회소속)는 참가 아마추어선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적(305타, 78-72-80-75)으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대회는 산세가 험하고 바람이 많은 지형적 특징으로 우승이 2언더파이며 전체에서 언더파는 단 2선수만 나올 정도로 어려운 코스였다.이날 시상식에서 많은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으며 각종 매체의 인터뷰 세례를 집중적으로 받기도 하였다.한편 이날 골프가이드 박병환 중국특파원은 중국어 동시통역을 맡아주기도 하였다.정혁 선수는 내년에도 해남도국제청소년챔피언쉽에 참가를 희망했으며 우승하여 다시한번 미국3부 차이나투어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우승자 짱후이린 선수
한편 이날 우승은 2언더파로 286타(75-73-71-67)를 친 중국의 짱후이린(ZHANG Huilin) 선수가 차지하였다.
첫날 7언더파를 쳤던 손준업 선수는 셋째날 6오버파의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종 2오버파 290타(65-74-78-73)로 공동 7위로 마감하였다.

정혁 선수와 인터뷰하고 있는 박병환 특파원(왼쪽)




* 한국의 정혁(신평고1) 선수는 중국프로골프&아마추어골프 각종 대회및 후원사인 IGM KOREA의 추천으로 중국 해남성정부가 주최하고 중국골프협회가 후원하는 해남도국제청소년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이번 미국3부 차이나투어에 초청받았다.
해남도 : 박병환 중국특파원 golf11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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