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가 효율적 국유재산 활용을 위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6월 9일 오전 11시,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진하 양양군수와 나병진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달 양양군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활용 가능한 국유재산 선정 및 효율적 활용방안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활용 가능한 국유재산을 적극 발굴하고 양양군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행정사항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압류재산 공매업무 활성화 및 지방세 체납징수, 민생안전을 위한 서민금융지원업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성철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휴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