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제14회 횡성군민의 날을 맞아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의 날 주간 이벤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군은 올해 횡성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을 대상으로 주간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횡성군민의 날 주간’(6월 14일~18일)에는 군민에 한해 관내 관광시설 입장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루지체험장은 3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횡성호수길과 풍수원 유물전시관은 무료입장 할 수 있다.(신분증 지참 필수) 또한, ‘횡성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진전도 개최된다.
한편 제14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방역강화에 따라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여 사전 초청명단 확정 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