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8일 문화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평창·영월·정선축협의 박훈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의 기초와 실질적인 거래 방법과 전자금융의 장점, 금융사기 예방법, 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과 분실 시 대처요령 등의 교육과 다양한 금융상품의 거래 및 가입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된 실용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미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족이 경제금융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금융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