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통병조림 등 장기보존식품, 기준 규격 모두 적합

  • 등록 2021.06.29 09: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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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세균수,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4개 항목 모두 적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장기보존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보존식품은 장기간 유통 또는 보존이 가능하도록 제조ž가공된 통ž병조림식품, 레토르트식품, 냉동식품을 말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자연 재난상황 등 재난‧재해 대비,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장기보존식품에 대한 안정성 검사로 도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도내 7개 시군, 대·소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기보존식품을 집중 수거ž검사했다.


검사 품목은 통조림 47건, 냉동식품 20건, 레토르트식품 29건으로 총 96건을 대상으로 했다.


검사 결과, 각 식품의 기준규격에 해당하는 세균, 세균수,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4개 항목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신종ž해외 유입 감염병 및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장기보존식품의 안전한 제조 유통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하며


더불어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 대비하여 통조림 등 장기보존식품에 대한 집중검사로 부패ž변질 식품을 차단하고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기 기자 reiji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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