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사업 운영 재개

  • 등록 2021.07.05 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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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되었던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백신 접종이 완료된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당 운영재개와 7월 1일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에 따른 것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을 통한 안마서비스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만65세 어르신들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맞춤형 안마를 제공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달부터 사업을 재개함에 따라, 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읍면 분회경로당을 시작으로 2명의 안마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1일 최대 10명의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전문 안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해리 기자 newstar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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