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위기가구 발굴 위해 자살예방센터와 업무 협약

  • 등록 2021.07.26 1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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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추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제화된 정신건강문제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에서 실행까지 단계별로 즉각 대응함에 따라, 자살 위기에 빠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실업, 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시도를 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며 “자살예방센터와 수평적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jhmeldy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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