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에코바로개발㈜ 투자협약 체결

  • 등록 2021.07.28 1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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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억 규모의 오창지식산업센터 건립 투자 밝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원활한 오창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해 에코바로개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일홍 경제부지사,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 조해영 에코바로개발㈜ 대표이사, 변문수 아시아신탁㈜ 부사장,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도와 청주시는 민간개발로 진행하는 오창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에코바로개발(주)에 인허가 처리 절차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에코바로개발㈜은 850억 원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지하1층, 지상15층 규모) 건립을 위한 투자사업 이행 및 향후 투자규모 확충과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신탁㈜와 ㈜신한은행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금융 주관사로서 건축사업비 PF자금 조달, 입주기업 중도금 대출 등 필요한 소요자금이 원활하게 조달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공장부지 재개발을 통한 기업 유치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에코바로개발㈜의 투자에 청주시와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코바로개발㈜ 조해영 대표이사는 “오창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시며,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청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신규업체지만 탄탄한 자본력으로 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해 오창과학산업단지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민기 기자 reiji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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