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골프가이드 김영식 기자] 10월 4~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제3회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유소연 선수 등이 3일 대회에 앞서 가진 합동 기자회견에서 우승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유소연을 비롯해 김인경, 전인지, 박성현 등 네 명의 한국 선수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대한 중압감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이다. 1, 2회 대회에서 3등과 2등에 그쳤던 한국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크다.
그들이 과연 우승에 대한 부담감을 제대로 떨치고 자신들이 기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