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동참

  • 등록 2021.08.02 18:12:15
크게보기

서 부지사, 도민 헌혈동참 당부…사랑의 헌혈문화 확산 기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오후 헌혈의집 성안길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충북도의 현재 혈액보유량은‘주의(Yellow)’ 단계 이상의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헌혈 참여율이 낮은 상황을 감안하면 언제든 부족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혈액 보유량은 △O형 182유닛(4.4일분)△A형 204유닛(4.7일분)△B형 180유닛(4.7일분)△AB형 107유닛(7.6일분) 등 평균 5.0일분(673유닛)이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서 생명을 나누는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주의단계’진입이 우려되고 있어 충북도민의 사랑의 헌혈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충북혈액원과 함께 하절기 혈액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충북도민 헌혈 릴레이’를 7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민기 기자 reijiro@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